에듀테크 활용 수업, 미래를 만나다 에듀테크 활용 258 • 수업설계 의도 ① 자신이 제작한 영상파일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유해 보고 평가해 볼 수 있도록 지도한다. ② Vrew를 활용하면 움직이는 자화상이 말하는 멘트가 자동으로 자막으로 생성되므로 작품 제작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③ 각종 SNS의 프로필 이미지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활용 방향 • 지도상의 유의점 1) 3차시의 음성 멘트를 제작할 때 자신의 얼굴로 구현됨을 인지시켜 장난스럽거나 격이 떨어지는 멘트는 자제하도록 안내한다. 2) Vrew의 경우 자막이 자동으로 생성되기는 하나, 음성파일의 톤과 목소리에 따라 정확하지 않은 비슷한 단어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자동생성된 자막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 3) 각종 프로그램들은 사용 기한과 용량이 정해져 있어 제한된 범위를 넘어설 경우 유료 결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기본 제공된 크레딧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4) 학생별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매우 상이하므로 3차시에서 움직이는 자화상 제작이 끝난 학생을 위해 4차시 내용을 일부 병행할 수 있다. 이 경우 4차시 남는 시간에는 학생들의 작품을 공유해 보는 시간을 늘려 서로 피드백 해 보는 시간을 추가한다. 움직이는 팝아트 자화상 만들기-2 미술 수업 ① 1~2차시에서는 팝아트의 개념을 이해하고 팝아트 풍으로 만화 같은 이미지의 자화상을 제작한다. 중학교 학생들 중 드로잉은 자신이 있지만 채색 단계에서 작품을 망치거나 흥미를 잃는 학생들이 많으나, 네이버AI채색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손쉽고 재미있게 여러 가지 채색 실험을 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아크릴 물감으로 꼼꼼하게 수작업으로 채색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작품의 제작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준다. ② 3차시에서는 자신의 아바타라고 할 수 있는 자화상이 나를 대신해 말해 줄 멘트를 생각해 보고 그 멘트를 클로바보이스를 통해 가상의 음성파일로 제작한다. 나이, 성별, 발성 톤 등 매우 다양한 옵션으로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나의 모습을 한 자화상이 나와 전혀 다른 목소리로 말하는 모습도 재미가 있다. 자신이 만든 유행어나 자주 사용하는 언어 습관 등을 적용시켜 보고 평소 자신의 언행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이렇게 제작한 가상의 음성파일과 1~2차시에 제작한 팝아트 자화상을 D-ID로 합성하여 자화상이 움직이며 말을 하는 디지털 이미지로 제작한다. 기존의 수공예적 감성에서 벗어나 디지털 아트가 갖는 특징과 방향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③ 4차시에는 3차시에 제작한 움직이는 자화상에 Vrew를 활용하여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시켜 본다. 본인이 그렸던 그림이 움직이며 말을 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을 통해 디지털 미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아울러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과 이 기술이 디지털 범죄에 응용될 수 있음을 자각하는 시간도 가진다. 기술의 발달과 도덕성의 발달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본 단원의 에듀테크 활용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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