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 제1부｜국내프로기전 양 유 준 이 슬 주 김범서三단(사진왼쪽)이 열 번째 하찬석국수배 영재 최강전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7월 23일 경상남도 합천군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김범서 三단이 권효진 四단에게 24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 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대회 첫 출전에 우승까지 차지한 김범서 三단은 2021년 이 붕배 우승에 이어 신예대회 2관왕에 등극, 새로운 스 타 탄생을 알렸다. 결승에 진출한 두 기사에게는 특전 으로 신진서 九단, 박정환 九단과 기념대국을 펼칠 기 회가주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김범서 三단은 인터뷰에서“첫 출전 이자 마지막 출전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 로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을 차지한 권효진 四단은“결승에서 아쉽게 지기는 했지만 괜찮은 성적을 이뤄 만족한다. 앞으로 열심히 정진하겠다. 잘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는 소감 을 남겼다. 시상식에는 김윤철 합천군 군수를 비롯해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김성환 합천군체육회 부회 장, 김윤곤 바둑협회장, 장진영 경상남도의회 의원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기사회장 등이 참 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합천군의회·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공 동후원한 제10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의 우승상 금은 800만 원, 준우승상금은 400만 원이다. 제한시 간은 각자 40초 초읽기 10회씩이 주어졌다. 기전규모: 1억2000만원 우승상금: 800만원(준우승400만원) 진행방식: 17세이하출전/ 본선토너먼트/ 결승3번기 대국규정 - 제한시간 각 40초 초읽기 10회 - 덤 6집반 하찬석국수배 우승 김범서, 입단 15개월 만에 신예 2관왕 등극! 합천군주최, 한국기원주관, 합천군의회·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후원 제10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 본선대진표 | 장 은 빈 윤 희 우 오 승 민 권 효 진 정 유 진 김 승 진 허 재 원 김 성 재 이 해 원 김 윤 태 홍 석 민 최 민 서 이 승 민 한 우 진 김 영 광 정 우 진 장 권효진 최민서 한우진 권 김 허 이 최 한 김 권효진 한우진 권효진 김범서 우승! (2-0) 박 지 현 김 효 영 박 동 주 최 정 관 임 경 찬 박 소 율 이 이 연 최 은 규 유 창 주 김 범 서 김 현 빈 김 은 지 원 제 훈 김 민 서 김 박동주 이연 김범서 원제훈 김승진 박 임 이 김 김현 원 양 이연 김범서 김범서 (결승3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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