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제1부|국내프로기전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서귀포 칠 십리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챔피언결정전에서 대결을 펼친 두 팀은 정규리그 1 위 서귀포 칠십리와 2위 순천만국가정원. 서귀포 칠 십리는 1차전을 0-2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 만 2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동률을 만드는데 성공 했다. 마지막 3차전은 3국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 다. 우승 결정판이 된 3국에서 서귀포 칠십리 김윤영 五단이 박태희 三단에게 승리하며 서귀포 칠십리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서귀포 칠십리는 김혜림 감독을 필두로 조승아 五단, 이민진 八단, 김윤영 五단, 유주현 二단이 한 팀을 이뤄 정규리그 1위와 포스트시즌 우승까지 완벽한 시즌을 보 여줬다. 김혜림 감독은 인터뷰에서“좋은 선수들을 영 입했고 선수들이 알아서 잘 해 준 것이 우승의 원동력” 이라며“서귀포 칠십리 팀이 여자바둑리그 최초로 2연 패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 칠십리 우승의 주역 김윤영 五단은“5년 전 캐나다로 갔을 때 다시 리그를 뛸 수 있을지 생각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참가했고 우승까지 해 기억에 남 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은행이 후원한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 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장고바둑이 각자 40분에 40초 초읽기 5회, 속기바둑은 제한시간 없이 40초 초 읽기 10회가 주어졌다. 기전규모: 8억6000만원 우승상금: 5500만원(준우승3500만원) 진행방식 - 정규리그 : 8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 - 포스트시즌 : 상위 4개팀 스텝래더 방식 대국규정 - 장고 : 각 40분, 40초 초읽기 5회 - 속기 : 40초 초읽기 10회 - 덤 6집반 서귀포 칠십리, 창단 8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통합우승! 한국기원주최·주관, NH농협은행 외 8개팀후원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대진 결과 | 삼척해상케이블카 (0:1) 순천만국가정원 서귀포칠십리우승! (1:2) (1:2) 부 문 수상자(팀) 상금 우 승 서귀포 칠십리(조승아·이민진·김윤영·유주현) 5500만원 준우승 순천만국가정원(오유진·이영주·이도현·박태희) 3500만원 3 위 삼척해상케이블카(김채영·조혜연·김은선·김수진) 2500만원 4 위 새만금잼버리(김효영·김민서·김다영·권주리) 1500만원 베스트유니폼상 새만금잼버리(김효영·김민서·김다영·권주리) 100만원 | 단체상 | 부 문 수상자(팀) 상금 MVP 조승아 300만원 다승상 최정·조승아(각각 12승 2패) 각100만원 | 개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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