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 미래의 주역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2 조아제약 루키리그가 신 생팀 류동완바둑도장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류민형 감독을 필두로 김윤태, 박지 현, 조성빈, 신동현 선수로 팀을 구성 한 류동완바둑도장은 9월 28일 열린 마지막 13·14라운드에서 1승 1패를 거두면서 2승을 거둔 꿈의도시 의정부 와 10승 4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개인 승수에서 2승 차이로 앞서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어 한종진바둑도장이 3위, 미스테리 골프가 4위를 기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권효진 四단이 12승 2패로 4년 연 속 다승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조아바이톤상을 함 께수상했다. 마지막 라운드 종료 직후 한국기원에서 진행된 시 상식에는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와 양재호 한국기 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 수들을축하했다. 시상을 맡은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는“최고의 명승부를 펼쳐 준 8개 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한국바둑의 유망주들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멋진 대 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을 맡은 2022 조아제 약 루키바둑리그는 우승 2000만 원, 준우승 1000만 원, 3위 800만 원, 4위 600만 원, 5위 550만 원, 6위 500만 원, 7위 450만 원, 8위 40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주어졌다. 기전규모: 2억2600만원 우승상금: 2000만원(준우승1000만원) 진행방식: 8개팀더블리그(14라운드) 매라운드3판다승제 대국규정 - 제한시간 각 20분, 40초 초읽기 3회 - 덤 6집반 2023 바둑白書 | 233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류동완바둑도장, 2022 루키리그 우승! 한국기원주최·주관, 조아제약타이틀후원,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재정후원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감독: 성기정 •선수단: 김현빈최정관강현재(아마) 양종찬(아마) •감독: 류민형 •선수단: 김윤태박지현조성빈(아마) 신동현(아마) •감독: 권순종 •선수단: 김범서김승진조성재(아마) 이주영(아마) •감독: 배상철 •선수단: 정우진원제훈강경현(아마) 서윤서(아마) •감독: 김세동 •선수단: 이연허재원김승구(아마) 김상원(아마) •감독: 민상연 •선수단: 박동주오승민임지호(아마) 서준우(아마) •감독: 이어덕둥 •선수단: 김성재이승민김태겸(아마) 김근태(아마) •감독: 유오성 •선수단: 권효진최민서김상영(아마) 이준수(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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