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바둑白書 | 463 ‘탄생 100주년’사진으로 보는 조남철 일대기 ‘대국수(大國手)’헌정 동아일보사와 한국기원은 1956년 국내 최초의 프로기전인‘국수 제1위전’창설에 기여하고 초대 국수에 오른 뒤 이후 9연패를 달 성한고인에게‘대국수(大國手)’위를헌정했다. 영결식에참석한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이 대국수 위를 전달하는 장면. 한국바둑계의‘큰별’지다 한국현대바둑의개척자조남철九단이2006년7월2일향년83세로별세했다. 정부는조남철한국기원명예이사장의빈소에조화 를보내유족을위로하고, 고인이일생동안우리나라바둑계에공헌한업적을기려금관문화훈장추서를결정했다. 훈장은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을 통해 빈소에 전달했다. 편히잠드소서… 영결식 운구는 이창호ㆍ최명훈ㆍ조한승ㆍ한종진ㆍ박병규ㆍ박승현ㆍ홍민표ㆍ 이용수등한국기원소속후배기사들이맡았다. 화장을끝낸선생의유골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평공원 가족묘역에 안치됐다. 고인의 안식과 명복을 빌며 7월 5일 거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각계 인사, 프로기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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