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206 ◀ 2020 물정책연구소 정책자료집 Zoom In and Out 2.글로벌 트렌드는 “자율에서 규제로...” �  최근각국중앙은행은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여부를강제성을� 갖는 제도를 통해�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 이유는�� 자연재해 및 저탄소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이 금융 위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 자연재해 (폭염, 홍수, 폭설) 저탄소 전환 리스크 농업, 관광, 에너지, 보건 등 실물경제 피해 탄소배출 산업의 가치 하락 ▼ ▼ 보험, 대출, 투자 손실 확대 ▼ 금 융 위 기 � � � ⇒� G20가� 주도하는FSB(금융안정위원회)는 『기후변화 정보공시』� 의무화 추진 중(금융회사 대출평가 시 기후변화 리스크 반영)� � � �⇒� NGFS(그린금융협의체) *는금융감독 시 기후리스크 반영 권고 � � � � � � � �� 영국 주도로 출범한 40여개국 중앙은행 및 금융감독기관 모임 3. 국내 금융부문 대응 현황 �  공적 금융기관의 국내·외 석탄발전 투자액은23조원(’08~‘18)�� � 전력량 기준 해외 석탄발전 투자규모 글로벌 3위(’13~‘18) � � � ⇒� 국내� 석탄발전 중단 시 자산손실액은 약 120조원 예상 �  그러나��우리정부 인식 및 각� 기업 대처는 소극적이라는 평가 � � � ⇒� 금융규제를 논의하는 FSB(금융안정위원회)에 환경부 차원 대응�� NGFS(그린금융협의체)에 한국은행은 ’19.11월 늦은 가입 등 ����������美·英은 기후금융 특화은행 설립 등 법제화를 통해 적극 대응 중 � � � ⇒� 한국전력은 기후변화 대응이 느리다는 이유로 영국 최대 자산 운용사 리걸앤제너럴 투자운용의 투자대상에서 제외됨(’19.6월)� ※ K-water는 공기업 최초 기후채권 발행(’18.5월)� 등기후금융� 대응에 있어 선도적 대응을 한 바 있음 � � � �� 워터본드로 3억 달러 채권 발행(역대 최대 금리 절감) � ※� 기후변화 대응은 산업·기술·금융 등 전방위 추세로��향후 기후금융을 포함한 글로벌 물 시장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 및 발빠른� 대처를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됨 ��참고자료 � � �� 「기후금융이 온다�� (‘20.4�� 조선일보) � � �� 「국내외 기후금융·산업의 현황�� 주요사례 및 시사점�� (‘1�.12�� 녹색기술센터) Green Swan이란? 발생시기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언제가 반드시 발생할 위험을 뜻함 “다음 금융위기가 발생한다면,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일 것” 국제결제은행(BIS) 보고서(‘20.1월) “기업이 스스로를 기후변화 대응의 주체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기업이 생각하는 기후변화 대응 주체 국가(69.4%), 기업(18.2%) 산업연구원(‘17.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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