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북 문고

합성인간

판매가격 분류 문학 > 공포/추리소설
저자 베리야에프 출판사 마이북
파일유형 PDF 등록일 2014-12-22
URL http://my-book.co.kr/ebook/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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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을 살리기위해 이 사람의 머리와 저 사람의 몸을 '합성'하는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하던 '도우엘'박사가 믿었던 조수 '케룬'한테 배신을 당해 머리만 살아남게 되고 자살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된 처지에서 '의학계의 최대/최고 과제'가 될 실험의 성공이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결국 '케룬'과 협력하게 되지만

1884년 러시아 태생.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나 특히 뇌의 의식과 인체 개조 등의 생물학과 의학의 문제가 특색 있게 다루어졌다. "합성인간" "아리엘"
성이 어려가지로 옮겨지기도(Beliaev, Beliayev, Belyayev 등등..)..
그의 죽은 날짜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독일이 Pushikin시를 점령하고 있는 기간에 죽었고, 시체는 1942년 1월에 발견됨. 1941년 사망일지도.. 소련의 SF 장르의 창시자 중의 하나.

베리야에프는 1884년에 태어나 1942년에 세상을 떠난 소련의 SF 작가인데 50편 이상의 SF를 썼다. 그 중에는 우주 비행 이야기, 텔레파시 이야기, 극지 개발과 해저 생활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으며, 특히 뇌의 이식과 인체 개량 등의 생물학과 의학의 문제가 특색 있게 다루어졌다. 소년 시절에 베르느의 SF 소설을 애독하고 하늘을 그리워하여 양산과 홑이불로 만든 낙하산을 타고 지붕에서 뛰어내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아버지는 신부였기 때문에 아버지 명령을 거역 못하여 11살 때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신부가 될 생각은 조금도 없었고 연극과 바이올린에 열중하였다고 한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또다시 베리야에프는 법률 학교에 입학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베리야에프는 1915년 척추병에 걸려 5년 동안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지 않으면 안 되었다. 5년간 베리야에프는 일어날 수도 없었고 돌아누울 수도 없어서 겨우 머리만 움직일 뿐이었다. 창 밖에서 날아 들어온 벌레가 얼굴에 앉아도 손으로 그 벌레를 쫓을 수도 없을 정도였다. 베리야에프는 그러한 부자연스러운 생활에서 고통을 이겨가며 많은 책을 읽었다.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공상에 잠기기도 하고 병을 이겨내가면서 쓴 합성인간(제1집 3권)을 1925년에 발표했다.